스페이스 머린 최고/최악의 조합




재미삼아 만들어보는 "주관적인" 스페이스머린 챕터별 최고/최악의 조합입니다.
우선 개념없는 장난글입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댓글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최고의 조합



1. DA(Dark Angels)의 로브간지:





















처음에 보고 무슨 제다이 기사단인줄 알았음







2. SW(Space Wolves)의 용맹함:


















더 이상 무슨 설명이 必要韓紙?







3. IF(Imperial Fists)의 라이샌더





















-전장으로 텔레포테이션 완료시 들리는 적병들의 목소리
...
"여포다! 여포가 나타났다!!"
이쯤 되면 Cause Fear 유사 룰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닌지?








4. BA(Blood Angels)의 프라이마크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음에도 황제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어드리는 생귀니우스.
프라이마크의 귀감입니다.







5. UM(Ultramarines)의 인기

























+ GW의 애정+ 축복받은 모성(母星)+ 제국민들의 존경+ 기타 등등..
너무 많은걸 가지고 있어요. 타 챕터입장에선 질투날만도 합니다.





7. SM(Salamanders)의 화염도배
























예시용 택티컬 머린조차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군요..







8. WS(White Scars)의 바이크부대






















챕터트레잇이 없는 지금은 설정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아미 전체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건 제 로망에 불과한걸까요?









9. BT(Black Templars)의 머릿수























함께 있을 때 오크조차 두렵지 않다.








9. BR(Black Raven)의..




















음.. 뭐 없냐; 슈라이크의 첫턴 어썰트? 좀 약한데..
무튼 상대적으로 좀 존재감 없는 애들..








10. LoD(Legion of the Damned)의 3+ 인불






























스톰쉴드같은 거추장스러운 장비는 왜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12. GK(Grey Knights)의 설정간지+ 은색간지





















솔직히 혹하지 않은 사람 손?














최악의 조합



1. DA의 프라이마크





















음모와 모략의 대가 라이온 엘 존슨.
현재까지 남아있는 다크엔젤의 이런 경향들은 바로 이분의 유전자 때문,
더 나아가 호러스의 난 당시에는 이긴 쪽에 붙으려고 참전을 교묘히 회피.
괜히 후각 예민한 리먼러스가 싸움건게 아닌듯..






2. SW의 무개념































3. IF의 색깔


























애넨 타이탄으로 반다이에서 나온 범블비 디럭스 써도 될듯








4. BA의 코덱스



























....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좀 제대로 된 책이라도 줘라 GW..








5. UM의 범용성(?)





















너도 나도 울트라마린 우린 모두 바닐라마린 ^^






6. SM의 외모













Nick Kyme의 샐러맨더 단편소설 Fires of War에서 발췌:
배경) 제국 도시의 폐허
소녀: " 우왕~ 마린이다! 무서워쩨요 ㅠㅠ"
샐러맨더: "다친덴 없나?"
소녀: "도와주세요! 저쪽에 제 가족들이!"
샐러맨더: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가 왔다." (헬멧을 벗는다.)
소녀: "으..으.. 으아앙~~~~~~ㅠㅠ" (오줌 지리며 도망감.)
샐러맨더: "...."









7. WS의 스컬 화이트..










... 휴









8. BT의 무편제
































BT는 제대로 된 편제가 없지요. 정식 챕터라기보다 원정 떠나는 기사들 모임이다보니,
양쪽 어깨 문양도 똑같고,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따윈 그냥 옆집 강아지나 줘버린듯,
결국 제 눈엔 황제의 최정예병이라기보단 그냥 오합지졸 같아보이는..








9. LoD의 포인트
















결국 얘넨 설정대로 유령에 불과할뿐..










10. BR의...






















아- 난 또 BR이래길래 블러드 레이븐인줄 알았지







11. GK의 현시창

































재미삼아 써봤습니다~ 음; 전 스페이스머린 아주 좋아합니다; 악감정같은건 전혀(정말루요!) 없습니다.ㅋ

음, 결국 최상의 조합대로의 마린 챕터라면 결국..
생귀니우스를 프라이마크로 모시면서, 스페이스 울프의 용맹함과
전 챕터가 바이크를 타고 그레이 나이트급 간지를 풍깁니다.
들고 있는 무기는 죄다 멜타에 플레이머고,
스톰쉴드 따위 안 들어도 3+인불을 갖고 있지요.
머리수는 오크에 버금가는데다,
영웅으로는 라이샌더가 있고, 인기는 울트라마린의 수준에 이릅니다.

흠...; GW가 좋아하겠네요.


여러분의 최고/최악의 조합은 어떠신지요?

by Ashura | 2009/09/04 16:25 | Warhammer 40k | 트랙백 | 덧글(18)

본격 스페이스 헐크(1996) 포스팅.


序.

 보드게임 스페이스 헐크(1996)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글루를 열고 가장 긴 공백만에 쓰는 글이라 뭔가 어색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이 글의 목적은 크게 보아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스페이스 헐크 자체에(들어있는 미니어쳐 말구요;)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신 많은 유저들께(룰이 구판과 같다고 여겨지는 만큼)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알려드림과 동시에,

2) 출제자의 의도 파악입니다; 그 의도에 대해 제가 내린 나름대로의 정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말인지는 포스팅 말미에 명시하겠습니다.

 고로 이 포스팅 역시 두 의도에 맞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두 목적 모두 부합하기를 바라면서 시작합니다. 결론은 따로 쓰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더 나아가 http://blackasura.egloos.com/1923321 이 포스팅 말미에 했던 약속 역시 지금이 아니면 지킬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럼 시작합니다~





本-1.

 제가 스페이스 헐크(2nd Ed.)를 얻게 된 건 어찌 보면 운빨입니다. GW 매장에서 알바하던 아는 형네 집에 갔다 한번 게임해보고 빠져버린 이후로 아빠한테 사달라고 조르던 초등학생 본인은 어느날 아버지의 회사 본사 회장(당시 사장)님께서 듣고 저희 집에 잠시 저녁차 들르실 때 들고 계신 박스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돈 없는 초등학생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죠. 아직까지 잘 보관하고 있는 그 박스가 바로 1996년의 스페이스 헐크 박스셋이었습니다.


문제의 그 박스



 당시 GW는 현재처럼 플라스틱화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일반 택티컬 마린 정도가 유일한 플라스틱이었고, 터미네이터는 고사하고 데바스테이터, 어썰트 스쿼드 등이 전부 주석이었던 시대였습니다. 그랬던 그 시절 터미네이터는 돈 없는 초등학생이었던 제게는 몇달 걸려야 겨우 두 모델(블리스터;) 살 수 있던 사치의 절정판이었죠. 그런데 이 박스를 통해 본격적인 플라스틱 터미네이터, 더 나아가 본격적인 GW 플라스틱 미니어쳐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플라스틱 터미네이터(H.Flamer)와 진스틸러입니다. 스프레이가 떨어져서 스컬 화이트 페인트로 프라이밍 대용을 했던..



 더군다나 블러드 앤젤! 스페이스 울프와 더불어 제가 키우던 양대 마린 챕터 중 하나였으니 기쁨은 말할 것 없었죠. 협조적이었던 여동생과 그때부터 몇주 동안 이 게임 붙잡고 놀았었습니다. 물론 터미네이터는 당장 페인팅해서 40k 게임에 썼던 것은 말할 것도 없죠. 스페이스 그럼 본격적으로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룰북은 영국에 두고 온 고로 미션북부터 시작하도록 합니다. 스페이스 헐크는 명시적으로 구판 룰을 사용한다고 말했던 만큼 구성과 게임 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션북입니다. 표지는 데쓰윙



수록된 모델의 간단한 조립/페인팅 가이드입니다.



 
미션 북은 이런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로어의 레이아웃과 진스틸러/터미네이터 진입로 등이 나와있고,
양측 목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개 터미네이터 측이 주체고, 진스틸러는 그 터미네이터를 막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새로 나오는 스페이스 헐크의 미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선 가장 간단한 1-1 미션을 예시로 진행해보겠습니다.




미션북대로의 레이아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측의 붉은 타원이 스페이스마린 배치구역입니다. 파란색 화살표는 진스틸러 플레이어가 임의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며,
보라색 X가 바로 목표(파괴)지점입니다. 스페이스마린측의 목표는 X 지점을 화염방사기로 파괴하는 것이며,
진스틸러측의 목표는 그 플레이머를 든 마린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게임의 진행을 살펴보지요.


아니, 얘넨 뭐야!


 음.. 죄송합니다, 원래 들어있던 터미들 대신에 제 2nd Company 소속의 4번째 분대원들이 수고를 좀 해줘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말이죠, 솔직히 말씀드리기 정말 많이 민망합니다만.. ;



..
....





 애들 상태가 이래요; 박스 열고 신나서 허겁지겁 페인팅한 허접한 초등학생의 수준이란 이런거죠(..) 여러분! 페인팅은 하면 할 수록 느는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무튼, 이 추한 모델들이 포스팅에 올라가는건 절대 제가 용납을 못하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은 모두 마린이 터미네이터라고 생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더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현재 제가 보유중인 터미네이터를 처음에는 배치해봤으나, 보시다시피 당시에는 베이스의 크기가 현재 미디엄 베이스로 통일되어 있던 상태입니다. 터미네이터 사이즈 베이스의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고로 말판에 5명을 배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더군요. 만약 라지베이스 기준으로 판을 만들 경우 판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아마 신판 스페이스 헐크에서 터미네이터들의 베이스를 일반 40k에서 사용하는 것을 쓰지 않는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마린들이 이동합니다.



이동은 주사위 한개당 한칸씩, 일반 보드게임과 유사하게 합니다. 문을 여는데는 이동력을 한칸 소모합니다.

진스틸러는 한번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배치됩니다.


 진스틸러 플레이어가 위의 카드를 섞은 후 랜덤으로 뽑습니다. 그 후 뒤를 뒤집지 않고 진스틸러 배치지점에 배치합니다. 배치 가능한 카드는 미션마다 다릅니다. 이 미션의 경우 시작시는 0개, 그 후 매 턴마다 2개씩 증원됩니다.  



이렇게 배치합니다. 플레이어는 이를 미리 뒤집어서 본다거나 할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진스틸러의 마수..

문이 열리고, 마린의 직선 시야에 진스틸러 비컨이 들어온다면, 그 때 진스틸러 비컨을 뒤집습니다.
이번에는 "3"이 나왔네요, 그러면 그 자리에


 진스틸러 세기를 배치합니다.(페인팅은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진스틸러는 계속 증원이 됩니다. 어떤 분께서는 박스 구성을 보시고 터미네이터 11명 대 진스틸러 20마리가 상대나 되냐!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이런 식으로 무한 증원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20모델은 전부 다 판 위에 나와있을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즉 죽은 모델을 매 턴 다시 쓸 수 있다는 뜻이죠.




 비컨의 최대 진스틸러 수는 "6"입니다. 이쯤되면 마린의 재앙이죠. 근접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룰북상실로 확인 불가능한 점 죄송합니다.) 아머세이브 개념도 없고, 진스틸러가 일단 붙으면 그냥 베어버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압도했던 것 같네요. 터미네이터측은 전멸전을 노린다면 상술한 바처럼 아예 룰적으로 사실상 불가능할 뿐더러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터미네이터 측은 어디까지나 미션위주로 진행되며 원거리에서 진스틸러를 제거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0"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린의 Lucky Day죠 이런건.. 흔치 않습니다; 사격은 매우 간단합니다. 스톰볼터로 사격시,




 요렇게 생긴 주사위를 굴립니다. 왼쪽 주사위는 6면체며 한면만이 Jam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Jam이 될 경우 총알이 막혀 발사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맞기만 하면 진스틸러는 죽습니다.



Jam의 예시



 어찌되었든 이런 식으로 진행하여..

 방을 화방으로 파괴하면 블러드앤젤의 승리!



 참 쉽죠?

사용되는 각종 카운터들입니다.
그 유명한 CAT는 구판시절엔 왼쪽 하단에 보시다시피 그냥 카드보드 조각이었습니다.
이번 모델을 은근히 기대하는 중..


 스페이스 헐크에 대해 짧게나마 다루어보았습니다. 초등학생때만 플레이해보고 추후 룰북이 없어 룰적으로 오류가 있을 듯도 하지만 그런 부분은 아예 설명을 하지 않고 가급적 기억이 선명한 부분만 추려서 포스팅해봤습니다. 그래도 13년 전이니 가물가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추후 수정이나 새로운 포스팅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이스 헐크 게임 자체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보시고 대강 어떤 게임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本-2

 반년 넘게 고시공부를 하다보니 귀에 늘 박히도록 듣는 소리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라". 고시 뿐만 아니라 수능도 마찬가지고,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낸 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정답의 지름길인 것은 명백합니다. 그 수단으로 기출문제를 풀고 기타 등등 하지만.. 요는! 오크타운의 포스팅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오크타운 공식 블로그에서는 스페이스 헐크의 판매에 대해 15개 한정이며 선착순 판매는 아닐 것, 정도의 대략적인 조건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높은 확률로 구매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는 구매자(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출제자(오크타운)의 의도에 부합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하다 결국 이 포스팅 후단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간접적으로 말하거나, 은연중에 얻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은 제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오크타운에 입고되는 15개의 스페이스 헐크 박스 중 한개의 주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따라서 이하는 오크타운 측에게 왜 제가 스페이스 헐크 카피를 한 박스 deserve하는지를 어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음; 조금 오만할지도 모르고, 다른 스페이스 헐크를 노리는 제너럴 분들의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발언이지만 딱히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네요.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저는 제가 국내에서 가장 고증과 설정에 충실한 블러드엔젤 제너럴이라고 자부합니다.
워우, 벌써 실**/Fal***/gr*********님 등 수많은 블러드엔젤 제너럴분들의 야유가 벌써부터 들리는군요; 하하;; 조금 조심스럽긴 해도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L 모델과 그에 딸린 L-Raider(http://blackasura.egloos.com/1811302)를 제외한 제 모든 블러드엔젤 모델들은 전부 정확한 편제에 따라 Cpt. Lazarus 하의 2nd Company를 모토로 삼고 모델링되었습니다. 이하를 참조하자면,



 차이를 아시겠나요? 일반 마린/외계인 종족이 보시면 저게 뭐야? 하실지 모르지만, 타 블러드엔젤 제너럴분은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선 블러드엔젤은 다른 마린들과 달리 택티컬/데바스테이터/어썰트 구분을 숄더패드로 정하지 않고, 헬멧 색으로 정합니다. 일반은 붉은색, 어썰트는 황색, 데바스테이터는 청색 이런 식이죠.
 그 후 각자 스쿼드에 따라 다시 오른쪽 무릎의 무늬가 달라집니다. 위 모델은 좌로부터 1,4,3,7 스쿼드 소속입니다. 별도의 데칼이 없기 때문에 전부 손으로 그렸으며, 각자 저런 식으로 칠해진 스쿼드가 10명씩 딸려 있습니다. 어썰트 마린의 경우 노란색 헬멧이 유치원생 모자같다는 비난과 스스로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블러드엔젤!"이란 일념으로 노랗게 칠해놓았습니다. 핑크색이었더라도 그렇게 칠했을 겁니다;

 다음은,
 블러드엔젤 2nd Company에는 바이크가 할당되어 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출시된 Heroes of the Space Marines란 책의 단편에서 임페리얼 피스트들조차 바이크타는 장면이 있음에도 다른 블러드엔젤 소설에서는 바이크를 탄 블러드엔젤을 찾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블러드엔젤에서 바이크는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병과인듯 합니다. 2nd Company를 완성시키겠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설정에 따라서 "블러드엔젤 8th Company는 제국 최고의 Assault부대 중 하나이며, 대부분이 바이크/ 점팩을 달고 있음"이라는 문구 하나만 믿고 통일성을 해함에도 결국 8th Company 소속으로 페인팅했습니다. 어깨의 녹색 핏방울 두개가 그 표시죠.
 
 
 보유중인 스페셜캐릭터는 물론 설정과 묘사대로의 풀페인팅입니다. 없는 시간에도 최근의 블러드엔젤 소설 Red Fury까지 꼬박꼬박 챙겨읽을 정도로 저는 블러드엔젤 매니아입니다.

 제가 올해 게임을 했던 유일한 시기였던 6월 중 다이스스트림에서 열린 자체 토너먼트에서 역시, 다른 블러드앤젤들이 우월한 코덱스 스페이스마린을 선택했을때도 유일하게 코덱스: 블러드엔젤을 지켰던 본인입니다. 저는 국내의 블러드엔젤 제너럴들 중 챕터에 대한 애정과 설정에 있어서는 첫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블러드엔젤의 신판출시가 스페이스 울프의 흥행에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신판 룰북의 뒤편의 스탯칸에 블러드엔젤의 칸은 딱 한개밖에 없을 정도로 블러드엔젤은 사실 GW내에서 인지도를 크게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현 상황에서 블러드엔젤을 테마로 한 게임, 더 나아가 고유 모델들은 블러드엔젤 제너럴인 제게는 잃을 수 없는 기회입니다. 

 또한 스페이스 헐크 게임 자체의 오랜 팬이며, 단독으로 그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저는 그에 맞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오크타운 측에서는 이미 스페이스헐크 관련 전화문의를 수없이 받았을 것이 분명한 만큼, 저는 다른 방식으로 제 적격성을 어필하고자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공부를 핑계삼아 핸드폰을 해지했고, 인터넷을 집에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즉각즉각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제 상황에 대한 보완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준비한 답이 정답이 될지는 출제자의 심중에 따라 달리하는 것이겠으나, 저는 충실히 문제를 풀었고 채점을 기다릴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Hail Praetor Sanguinius.

 

by Ashura | 2009/08/23 17:25 | Miniature Life | 트랙백 | 덧글(25)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올해의 첫 해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좁은 의미의 신림동 고시촌이라 함은 고시학원과 유흥가 등이 밀집된 신림9동만을 의미하지만, 대체로 신림동 고시촌이라 함은 9동과 길을 끼고 있는 베리타스 학원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9동에 비해 조용한 2동까지 포함합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핸드폰도 없애고 말 그대로 우선 내년 2월까지 신림2동에서 두문불출하며 사법시험 공부에만 전념할 계획입니다. 방이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이참에 쓸데없이 밝은 잠귀도 좀 없애고,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살도 좀 찌우고 해보려구요. 가장 불안한 것은 제 시험이 끝날때까지 다이스스트림과 오크타운이 무탈하게 잘 운영될 것인가, 이긴 합니다만 제가 걱정한다고 뭔가 달라지는 문제는 아니므로 마음을 비우고 할 일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시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 포스팅은 필히 좋은 소식으로 장식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무탈히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by Ashura | 2009/01/04 18:09 | Real Life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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