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엔젤 신판 이모저모 (中) Warhammer 40k


 신판 블러드엔젤 이모저모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네임드 HQ에 이어 이번에는 일반 유닛들의 변화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해보려 합니다. 네임드 캐릭터들과 달리 일반 유닛들은 구판과의 비교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결같이 전부 좋아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변화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구판이 얼마나 구렸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포인트 부분에서는 데스컴퍼니의 강매가 사라졌고, 코덱스 스페이스마린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돋보입니다. 의외로 GW가 세세한 곳까지 밸런스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은 부분인데, 코덱스 스페이스마린과 비교해볼 경우 놀라울 정도로 성능별 포인트의 등락이 정확하다시피합니다. 무작정 C:SM에 비해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주되 확실히 그정도의 포인트는 더 올려주겠다라는 의지가 강하게 엿보인달까요? 그런 의미에서 구판과의 비교가 아닌 현판 코덱스 스페이스마린과의 포인트/ 성능 비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roop

1. 택티컬 스쿼드:
 헬멧이 빨간색이라는 이유 하나로 다른 어떤 블러드엔젤 유닛보다도 제가 가장 아끼는 택티컬 스쿼드. 택티컬 스쿼드는 사실상 C:SM과 완전히 동일해졌습니다. 5명 or 10명 제한도 폐지되어, 원하는 수만큼 집어넣을 수 있게 변화되었고, 기본/추가 포인트도, 옵션들의 포인트마저도 C:SM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2. 데스 컴퍼니:
 구판과 비교시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데스컴퍼니입니다. 기존의 강매도 사라졌고, 구매시 30포인트에 이르렀던 고포인트는 상당부분 합리적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점프팩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점프팩을 달면 구판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대신 렌딩 하나 믿고 체인소드/볼트피스톨에만 의지해서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구판과 달리, 렌딩을 없앤 대신에 여러 근접무기 옵션들로 유연성을 더했고, 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무려 Relentless가 있습니다. 아마 볼터로 속사를 한 직후 어설트를 시켜주려는 의도인 것 같긴 한데, 데스컴퍼니 볼터판은 상대적으로 옵션상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쓰일지 어떨지.. 그 외의 특징이라면 5명이 아닌 3명이 최소단위라는 점, 비록 트룹이라 할지라도 스코어링 유닛이 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구판의 Black Rage는 그대로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운용상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정말 '제어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데스컴퍼니는 코르볼로나 채플린의 주위에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이동시킬 수 있었으나, 신판에 들어와서 Black Rage를 조종할 수 있는 수단은 말 그대로 '전무'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찾아보긴 했지만 책을 산지 얼마 안된지라 혹 빼먹었을지 모릅니다. 혹시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시야에 보이는 적을 향해 무조건 달려가야 하는 데스컴퍼니는 능수능란한 적 지휘관 앞에서는 바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한 수단 몇가지를 들자면 지형이나 아군 차량으로 데스컴퍼니의 시야를 아예 가려가면서 이동하는 것, 차량 안에 태울 경우 이 룰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차량 안에 태워서 이동시킬 것 등이 있습니다.


3. 어썰트 스쿼드:
 블러드엔젤의 상징인 어썰트 스쿼드 트룹은 현판에서도 유지되었습니다. 아니, 더욱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블러드엔젤 어썰트 스쿼드도 플레이머를 들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마구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이 이렇지 C:SM은 애저녁에 다 갖고 있던 옵션들입니다. pdf 코덱스에 비해서야 싸졌고 좋아졌을 뿐입니다.

 하지만 C:SM과 구별되는 특징은 바로 점프팩을 뗄 경우, Dedicated Transport란의 모든 차량을 35포인트가 공제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C:SM의 경우 점프팩을 떼면 라이노와 드랍포드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특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C:SM과 달리 블러드엔젤의 경우 D.Transport에 무려 랜드레이더 시리즈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랜드레이더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끌어오려면 점프팩을 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 스카웃 스쿼드:
 C:SM과 다음 한가지를 제외하고 완전히 동일합니다. 서전트가 텔레포트 호머를 장비할 수 있는 C:SM과 달리 블러드엔젤은 로케이터 비컨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엔젤에는 아쉽게도 랜드스피더 스톰이 없기 때문에 스카웃의 운용에는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데스 컴퍼니 드레드넛:
 데스 컴퍼니를 일정 숫자 이상 사용하면 데스 컴퍼니 드레드넛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 컴퍼니 드레드넛은 정말 훌륭한 유닛입니다. C:SM의 결전병기 아이언클래드만큼 강력한 전면장갑은 갖추고 있지 못하지만, 좀 미친 드레드넛이라 셰이큰과 스턴 정도는 가뿐하게 무시해주시고, 블러드엔젤 드레드넛 고유의 근접무기 '블러드 탤론'과 퓨리어스 차지가 조합된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Rage라 제어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드랍포드로 떨궈도 어설트하기 전 턴에 상대가 스크랩 스웜과 같은 버티기에 능한 유닛을 근처에 붙여버리면 어쩔 수 없이 좋다고 그쪽에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포인트값하지 못하고 시간낭비하기 쉽습니다. 데스 컴퍼니와 달리 점령은 가능한 듯 싶으나 과연 제자리에 있을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스톰 레이븐과의 조합이 무척 기대됩니다.


*레마르테스
 레마르테스는 HQ가 아니라 데스컴퍼니를 사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캐릭터입니다. 데스컴퍼니에 포함된다라는 문구만 있고, IC가 아니기 때문에 데스컴퍼니에서 분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레마르테스의 경우 포인트는 올랐고 W는 떨어졌으나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1W가 떨어질 경우 공격능력이 거의 두배 이상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상대 사격에 대해 즉사무기가 아니라면 1W 정도 배정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네요.




D. Transport

1. 라이노:
 워낙 유명해져서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라이노 차체를 기반으로 한 블러드엔젤의 모든 차량은 고속차량으로 간주됩니다. 물론 그만큼 포인트도 C:SM에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라이노야 워낙 특색이 없는 차량이니 C:SM에 비해 비싸다는 것 외에는 딱히 언급할 것이 없네요.

 아, 블러드엔젤의 차량의 또하나의 특징! 이제 블러드엔젤 차량들은 무려 서치라이트를 포인트를 주고 구매해야 합니다!


2. 레이저백: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C:SM에 비해 비싸다는 것 외에는 딱히..


3. 드랍포드:
 고속 차량도 아니고, 서치라이트도 달려있지 않은 드랍포드. 당연히 C:SM과 포인트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주제에 블러드엔젤판은 탑승인원이 미묘하게 적습니다. 왜냐 GW!?


4. 랜드레이더 시리즈:
 블러드엔젤도 C:SM의 랜드레이더 삼종신기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서치라이트를 제외한 특색과 포인트, 옵션 등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보시다시피 슬롯이 다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블러드엔젤은 헤비서포트를 이용하여 랜드레이더를 따로 쓸 수는 없습니다. 무조건 D.Transport를 사용해서 끌어와야만 합니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 블러드엔젤 랜드레이더는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는 설정입니다. 재빠른 나머지 라이노 기반 차량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느린 랜드레이더는 썬더호크에 의해 전장에 공중으로부터 투입되곤 한다. 라나 뭐라나.. 점프팩 딥스트라이크가 아닌 일반 딥스트라이크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노리롤 2D6 스캐터라서 랜드레이더의 모델 크기상 로케이터 비컨 없는 맨땅투입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최근 국내 40k 분위기가 지형을 많이 쓰는 쪽으로 흘러가는지라, 비컨 보정을 받지 않을 경우 상당한 확률로 랜드레이더와 안에 들어있는 터미네이터 분대가 워프 저편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시게 되실지도..;




Elite

1. 채플린:
 GW가 아마 작정하고 추후 슬롯을 변화시킬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단품 주석모델을 더 팔아치우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채플린은 이제 HQ가 아닌 엘리트입니다. 그 외에 C:SM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채플린이 데스컴퍼니에 합류할 경우 부대의 맞춤 굴림 뿐만 아니라 운드 굴림마저 리롤시킬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2. 생귀니어리 가드:
 간지나는 황금갑옷으로 뭇 블러드엔젤 유저들을 설레게 한 주인공. 스펙만 보면 터미네이터의 묘한 변형판처럼 보입니다. 포인트는 터미네이터 수준이고, 갑옷도 인불은 없지만 일단은 아티피서 아머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스펙은 터미네이터나 베테랑과 동일하지만 Ld치가 최고이며 피어리스를 달고 있습니다. 근거리에서 AP가 살짝 높은 볼터 수준의 총을 손목에 달고 다니고, 전원 마스터 크래프티드 파워웨픈을 들고 다닙니다.

 제작의도는 점프팩 터미네이터 부대를 노린 것이 아닐까 싶은 애들인데, 묘하게 2% 부족합니다. 포인트만 보면 저 정도 스펙이 적당할 것 같긴 하고, 더 좋으면 밸런스상 안될 것도 같은 듯 하지만, 그래도 뭔가 포인트가 아까워서 쓰기 꺼려지는 듯한 느낌..? 하지만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는.. 아무튼 외모나 스펙이나 이래저래 불가사의한 친구들입니다.


3. 퓨리오소 드레드넛:
 자칭 플라스틱 모델이 없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 모델. 아클급 전면장갑, 훌륭한 근접능력,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포인트, 그리고 블러드엔젤판 아이템빨. 우선 근접무기로 파워 피스트 대신 블러드 탤론을 달 수 있는데, 이 성능이 절묘합니다. 양손에 이를 장착할 경우 라이트닝 클로와 동일한 성능을 쓰며, 1운드를 먹일 때마다 1대씩 추가로 더 칩니다. 이렇게 추가로 친 타격이 또 다시 운드를 주면 새로 운드를 준만큼 또 칩니다. 이런 식으로 운드가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무한하게 데미지를 주는 기능인데, 퓨리어스 차지와 결합시킬 수 있기 때문에 힘7로 이렇게 갈겨대면 차량이 아닌 어지간한 적들은 배겨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마그나-그래플이라는 원거리 무기를 저렴한 가격에 장비할 수 있는데, 이는 거의 차량 전담 무기입니다. 힘8짜리 원거리 공격과 별개로, 주사위값과 마그나-그래플의 무기 힘인 8의 합이 차량의 장갑 이상일 경우 해당 차량을 드레드넛으로 2D6 인치만큼 끌어당깁니다. 물론 그 후에는 거리가 충분히 가깝다면 어설트를 걸 수 있구요. 근접전용 드레드넛에게는 가히 훌륭한 옵션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데스컴퍼니 드레드넛에도 달아줄 수 있는 옵션인데, 이를 적당히 활용하면 Rage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라스틱버전좀 내주세요!



4. 터미네이터 시리즈:
 C:SM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어설트 터미네이터의 경우 기본 무장이 라이트닝 클로이기 때문에, 망치와 방패를 사려면 포인트를 지불해야 합니다. 여러분, 3+ 인불의 강력함을 GW가 본격적으로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는 스페이스 울프 시절부터 이미 예고된 현상입니다. 랜드레이더와 더불어 적진 바로 앞에 딥스 후 한턴 버티고 어설트 들어가기는 성공만 한다면 그 시즌의 명장면이 되겠지요. 참고로 코덱스 사진 작례의 터미네이터에는 포지월드 숄더패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블러드엔젤 터미네이터는 스페이스 헐크 이상의 디테일을 기대하라는 루머는 어디서 나온거냐고요..

 확실히 스페이스 울프 터미네이터가 헐크급의 디테일을 보여주며 한껏 기대치를 높여놓긴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 조금이 아니죠. 업그레이드 스프루도 없고, 코덱스 표지모델은 짝눈에 추남이고, 아예 표지 자체는 배경의 어설트 마린 보니까 그리다 만 것 같고, 플라스틱 퓨리오소도 안내주고! 작년의 스페이스 울프에 비하면 모델면에서 특히 이래저래 초라한 개정입니다.


5. 테크마린:
 패스


6.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
 아무리 생각해도 블러드엔젤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고, 사격에 능한 C:SM에만 있어야 할 것 같은 스턴가드 베테랑. 그렇게 생각해서 거의 반값에 중고로 팔아버린 스턴가드 베테랑.. 블러드엔젤 패턴으로 페인팅까지 했었던 스턴가드 베테랑.. 어쨌든 그 스턴가드 베테랑이 블러드엔젤에도 나와버렸습니다.. 또 사야 할지 어떨지.. 어쨌든 옵션과 포인트 등은 C:SM과 비슷해 보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역시 랜드레이더를 D.Transport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랜드레이더와 스턴가드는 크게 추천할법한 조합은 아닌 것 같아요. 역시 스턴가드는 지공이나 한방기습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C:SM의 칸터와의 조합이나 드랍포드를 이용한 강습이 제격입니다.


7. 생귀니어리 프리스트:
 HQ급 캐릭터입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블러드엔젤을 일반 코덱스 스페이스마린에서 근접전에 능한 생귀니우스의 자식들로 만들어주는 유닛입니다. 포인트는 테크마린 수준으로, 한 슬롯에 최대 3명까지 넣을 수 있으나 IC이기 때문에 각각 별도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기능에 있어서는 C:SM의 아포테카리와 유사한 유닛인데, 조금 더 나아가 반경 6인치 내에 필노페인을 부여함과 동시에 퓨리어스 차지를 부여합니다.

 문제는 워낙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는데다 HQ 슬롯도 아니기 때문에 마구 배치해도 부담이 없다는 점입니다. 포인트 좀 얹어주면 점프팩도 달아줄 수 있고, 터미네이터 갑옷조차 입힐 수 있습니다. 만약 블러드엔젤이 다른 아미로부터 사기아미 소리를 듣게 된다면 가장 일조할 녀석이 바로 이 흰색 사제들입니다. W가 1이라는 것과 전투에 크게 능하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코르볼로
 생귀니어리 프리스트 한명을 포인트 더 주고 코르볼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코르볼로는 근접전에 능한 생귀니어리 프리스트라고 보면 됩니다. 구판과 비교해보자면 W가 떨어졌고 익생귀네이터 기능이 사라졌지만, 들고 있는 체인소드를 조금 튜닝해서 미묘하게 힘이 좀 더 세졌습니다.

 자기애가 상당하기 때문인지 '자신에 대한' 필노페인 굴림에 한해 터미네이터 아머 수준으로 성공시킵니다. 그 외에 상당히 좋은 특기 하나를 갖고 있는데, 게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단 한번 "어떠한 주사위라도" 리롤시킬 수 있습니다. 선턴을 빼앗는 주사위조차 리롤시킬 수 있다고 예시가 나올 정도로 주사위의 성격을 완전히 불문하고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귀니우스의 예지능력을 부여받았다나 뭐라나..

 아마 구판에서 제가 블러드엔젤로 플레이할 때 말 그대로 '매 게임마다' 코르볼로를 사용했듯, 신판에서도 그럴 확률이 무척 높아졌습니다. 코르볼로 모델에는 이래저래 정말 신세를 많이 지는군요. 반면 거의 같은 시기에 사서 거의 동시에 페인팅까지 한 리마르테스 모델은 단 한번 꺼내보고 한번도 안쓴 것 같습니다.


 하나씩 일일히 쓰기 시작하니 정말 끝이 보이질 않네요ㅠ 아무래도 분량상 패스트 어택과 헤비 서포트 슬롯은 다음 포스팅으로 또 미뤄야겠습니다; 별로 창의적인 포스팅도 아닌지라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데 계속 미뤄져서 이래저래 마음이 무겁지 말입니다..


덧글

  • 철갑소나무 2010/04/04 08:18 # 답글

    어설트 스쿼드는 무려 트룹이니까요. 좀 붕떠있는 느낌의 C:SM의 어설트 스쿼드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특수를(?) 인 것 같습니다.

    스카웃 스쿼드는 텔레포트 호머 대신 로케이트 비컨을 드는군요. 상당히 멋집니다.

    그런데 데컴은 레마테르가 합류되어도 블랙레이지룰을 적용 받게 되나보군요. 의외입니다.

    라이노 바디의 패스트화는 정말 부럽습니다. 단지 싼맛에 많이 쓰는 라이노나 레이저 백은 비싸진 가격이 되려 단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랜드레이더 딥스라.....(....)
    퓨리오소라......
    스턴가드...는 블러드엔젤에 넘어간 이유가 이해가지 않습니다.ㅠ_ㅠ
    생귀니어 프리스트는 다 이해하겠는데 합류 분대도 아니고 주변 6인치내에 필노페인은 좀 ;;;
    코르블로 구관이 명관이군요ㅛ

  • 노스페라투 2010/04/04 15:14 #

    그게 다 피의 잔 덕분이에요. 아너가드랑 프리스트, 코르블로가 이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 아슈라 2010/04/04 20:32 #

    철갑소나무님의 의견에 달리 토를 달 것이 없군요. 제 생각과 정확히 같습니다;
    코르블로야 너프되긴 했지만 능력이 생귀니어리 프리스트를 통해 분산된 필이랄까?;;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아미 전체의 균형으로 봤을 때는 생귀니어리 프리스트를 취하렵니다!
  • 적풍 2010/04/04 10:12 # 삭제 답글

    축하합니다~ 더이상 데컴 강매를 안 당하시네요 ㅎㅎ
    근데 블앤 너무 세요 ㅠ.ㅠ
  • 아슈라 2010/04/04 20:32 #

    안녕하세요 적태풍님.ㅋㅋ
    전판에 비해 너무 세진건 사실이라 저도 죄송합니다;;
  • 드랍포드 2010/04/04 14:48 # 답글

    세상에 ㅇ<-<

    뭔가 구판에 비해 엄청 무서워졌네요 'ㅁ';;;

    그리고 찌찌마린의 이름을 널리 높인 생귀너리는 계륵이라니 -ㅂ-ㅋㅋ
  • 아슈라 2010/04/04 20:33 #

    찌찌마린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생귀니어리 가드가 아주 멋진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성능때문에 구매에 꺼려지는 것은 역시 어쩔 수가.....
  • 쟈뉴엘 2010/04/05 11:15 #

    찌찌 갈아버리면 되지 않을가요... 근데 갈아 버릴때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왠지 모르게 미안한 느낌이 들거 같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지만요... ㅋㅋㅋ
  • 노스페라투 2010/04/04 15:07 # 답글

    마그나 그래플의 경우 보병이나 괴수에겓 쏠 수 있는거 같으니까 좋은 멜타 급 사격능력을 가졌다 봐도 될거 같습니다. 라이노계열은 뭐 비싸도 패스트면 되는거 아닌가요? 12인치 가서도 뭘 할 수 있다는거면 될거 같습니다. 빈디케이터로 12인치 가서 쏘고 프레데터로 12인치 가서 쏘고 레이져백도 12인치 가서 쏘고 라이노는 플랫아웃 하고... 터져도 뭐 5+운드면 내부 승객들은 큰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생귀너리 가드는 확실히 계륵입니다. 계륵!! 젠장 S1 올려주는게 그리 덧나냐... MCPW같은거 줘버리고 S5 PW이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부분은 울프나 코덱스 마린이 부럽습니다.
    데스컴퍼니... 채플린과 함께라면 용기백배!! 남자라면 데스컴퍼니!! 전 볼터 드는거도, 볼트 피스톨들고 다니는거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10명 한스쿼드면 볼터 20발 쏘고 차지해서 30대 떄리니까요. 여기서 우리는 10발 쏘고 40대 떄릴지 20발 쏘고 30대 때릴지 선택하는거만 남았달까요? ㅍㅍㅍ
    코르블로는 한명으로 써도 되지만 프리스트를 붙여서 대신 죽을 애 늘려줄 수도 있죠. 그부분은 또 여러면에서 좋은거 같습니다.
    퓨리어스 드레드넛은 뭐 베너러블이 없는 블러드엔젤인 만큼 베너러블 드레드넛을 사서 써주는거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아이언클래드 드레드넛을 써도 되고요. 전면 13아머를 표현해주는거라 하고 쓰면 되죠. ㅍㅍㅍ

    결론은 종합적 능력면에서는 정말 좋지만 모델디자인에서는 울프에게 밀리는게 좀 슬프네요. 뭐 이런건 우리가 직접 배너그려서 드레드넛이나 아너가드에 들게해서 다니면 보상받겠지만 말입니다. ㅍㅍㅍ
  • 아슈라 2010/04/04 20:38 #

    네. 마그나 그래플은 힘과 사격이 멜타급이라 괴수에게도 쏠쏠할 것 같고, IC 등도 마린급이라면 즉사시킬 수 있을 정도! 고작 15포인트에 이정도라면 정말 좋지요.

    말씀대로 비싸져도 패스트가 더 좋습니다. 짱입니다; 다른 챕터들이 사기라고 말해도 뭐라 대꾸할 수가 없습니다;;

    생귀니어리 가드는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신판 보신 분들의 일반적인 평가로군요. 볼터 20대 갈기고 차지 30대 때리는 것은 생각 못해봤는데 한턴만에 50대! 아, 이래서 릴렌틀레스가 있는 것이로군요. 생각 못했는데, 좋은 부분 일꺠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우는 주석 베네러블 드레드넛을 블러드엔젤 패턴으로 페인팅해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쓸 일이 없어 그냥 장식용입니다; 뭔가 아까워요 전부 주석이다보니, 말씀하신 방법도 좋지만 아무래도 저는 계속 장식용으로나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투덜대는 걸 좋아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이 아주 향상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계속 불만을 토로하면 상대에게 미안할 정도...;
  • 노스페라투 2010/04/05 03:24 #

    30명 풀팟이면 상상이 잘 안갈 정도의 우주단위 화력쇼가 나오죠. 볼터를 들고 있다 치면 60발 쏘고 90대 때리기 아니면 30발 쏘고 120대 때리기
  • 단테 2010/04/04 15:34 # 답글

    패스트란은 안쓰셨네요~ 패스트란의 뱅가드 베테랑도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졌던데..ㅋㅋ
    일단 10포인트 싸졌고 Desent of Angels룰을 적용받아 히로익 인터벤션 쓰기가 상당히 수월해졌더군요 ㅋ
    그나저나, HQ란에 대한 생각은 저랑 좀 다르시네요.. 저는 영 애매한 HQ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리클루샤크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지만, 나머지 애들은 너무 비싸거나 능력이 애매한게 많다는느낌이라..
    그리고 기갑진이 라이노바디 자체가 비싸지는 바람에 가격대가 상당히 올라갔다는점이 안습이었습니다.
    혜택을 받은 모델도 많긴 하지만 라스캐논프레데터라던지..;; 너무 비싸서 이젠 손도 못대겠더군요;
  • 아슈라 2010/04/04 20:40 #

    아, 패스트와 헤비는 다음 포스팅으로! 체력이 조루라; 패스트의 꽃은 뱅가드와 바알이죠.ㅋ 바알 스카웃룰은 납득할 수 없지만 정말..;; HQ의 전반적인 포인트는 확실히 아주 비싸요.. 200 넘어가는 애 중에 안정적으로 제 포인트값 해줄만한 녀석은 메피스톤밖에 없어보입니다. 그 외에는 세트 정도가 포인트/밸런스가 적절하달까..? 즉사방지가 아쉽지만요;

    라스캐논프레데터 대공감입니다. 측현 포인트도 비싸고 기본 포인트도 비싸고.... 그래도 대차량이 부족한 블러드엔젤이라 누군가는 꼭 쓰시겠지요
  • 노스윈드 2010/04/04 20:30 # 삭제 답글

    ...필노페인+퓨리어스 차지를 달고 날아오는 어설트 스쿼드... 이건 제가 'Stike from sky, brothers!' 를 들었을 때부터 꿈꿔오던^^; 아, 그 디센트 오브 엔젤은 룰이 있는 유닛만 적용받는거 아닌가요? 뱅가드 베테랑에 없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HQ몇몇 유닛과 어설트 스쿼드 정도에만 있다고. 제가 본게 아니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새로 할 마린 아미는 블러드 엔젤 내지 그 계승 챕터가 될 것 같습니다^^;;
    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아슈라 2010/04/04 20:41 #

    코덱스 보자마자 쓴 글이라 오류도 많았을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센트 오브 엔젤은 '점프팩'에 부여된 아이템 룰입니다; 희한하게도 블러드엔젤 특규란에 써있지만, 점프팩 옵션 설명에 또 써있습니다. 고로 점프팩을 사용하는 유닛이라면 모두 이 특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뱅가드가 짱인 이유입니다.
  • 고등어씨 2010/04/04 22:27 # 답글

    데스컴퍼니는 진짜 '통제불능'이 되버렸군요. 레마르테스가 붙어도 통제 못한다니 원 ;;;
    잘쓰면 '니들 다 죽었어!' 식으로 쓰겠지만 그 정도로 잘 쓸 능력이 되시는분이 많으 실려는 지...;
    가장 황당한건 왜 채플린이 엘리트로 변경되었는지... 역시 이번에도 GW의 상술이 작용한 걸까요?

    라이노 기반 차량은 오버차지 엔진 설정을 간략화 했다는 걸로 보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랜드레이더의 경우 의외입니다. D.Transport가 되다니... 그리고 딥스트라이크는... 적으신 것 처럼 잘 못 하면 그 비싼 물건 날려 먹을 수 있으니까... GW가 슬롯 싸움에서 밀려 잘안쓴다 생각해서 일까요? 차라리 랜스면역을 주면 쓰는 사람이 급증할거 같은데... (엘다가 망해가는 종족 맞나 의심하는 사람이 부산에 많아요 ;;;)

    여튼 여러면에서 괴악한 마린입니다.
  • 아슈라 2010/04/06 13:22 #

    통제불능면은 정말 제 스타일인 아니긴 하지만, 여러 분들의 말을 들어본 결과 그걸 상쇄할 정도로 써버리면 그만이더군요. 노스페라투님이 제안한 30명 잭팟의 경우 600포인트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조금 조정해서 20명 정도만 한부대로 써도 필노페인이라 잘 죽지도 않고, 볼터로 40발 긁고 근접에서 60대 때리면 렌딩 없어도 숫자로 밀어버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랜드레이더는 좋은 유닛이긴 한데.. 대개 그 포인트면 더 좋은 것들을 많이 꺼낼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썰트 마린의 랜드레이더 가격 깎아내기가 좋은 옵션같아요.
  • 단테 2010/04/05 00:44 # 답글

    그리고 데컴은 통제가 불가능해진 대신 꽤나 유연해졌더군요 ㅋ 레이지야 어차피 안움직이면 되는거고..
    예전과는 달리 파워웨폰옵션과 볼터와 근접무기세트중 고를수있는점이 참 좋더군요.
    전 일부 파워웨폰계열 든 녀석들을 제외하곤 볼터를 들려줄 생각입니다. 어차피 기본 어택수도 2나되고,
    실질적인 데미지는 대부분 파워웨폰든 녀석들이 줄테니까요 ㅋ
    물론 데컴 2박스+택티컬머린 1박스로 어설마와 데컴을 양산할 계획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점프팩옵션이 너무비싸서 드랍포드쪽으로 초이스가 굳어질텐데, 레이지때문에 스웜종류에 차지하거나, 차량에게 질질 끌려다니느니 제자리에서 볼터나 쏘는게 나을것 같더군요 ㅋ 드랍포드에서 강하 직후에 바로 상대 보병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사격은 상대를 고를 수 있으니까요^^
  • 아슈라 2010/04/06 13:23 #

    저도 이제 볼터 데스컴퍼니를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했습니다.ㅋㅋ 갖고 있는 점프팩도 떼어버리려 생각중입니다.

    디자인에 아주 신경쓰시는 것이 아니라면 데컴1박스만 사셔도 15명을 꾸미는 데 필요한 정도의 악세사리를 구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데컴 박스 자체가 꽤 비싼 편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 단테 2010/04/07 00:59 #

    굳이 데컴 2박스를 사줘야하는 이유는 역시 CCW&볼트피스톨과 점프팩때문이죠 뭐..
    그렇게해야 수가 맞으니 ㅜㅜ...

    이번에 신판으로 나온 캐릭터 블리스터 전부 하나씩 사고 생귀너리가드 2박스와 데컴 1박스를 샀는데,
    비츠를 놓고보면 데컴은 좀 짤막해보이는 느낌이라 간지가 잘 안나고.. 생귀너리가드가 멋집니다.
    다만 일반 마린 컨버젼할 부품은 데컴이 훨씬 풍부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HQ라던지, 일부 캐릭터들 만드는데 조합하실거라면 생귀너리가드가 괜찮더라구요 ㅋ
    일단 팔이나 무기가 잘빠져서 정말 멋집니당 ㅋ
  • 쟈뉴엘 2010/04/05 11:12 # 답글

    엉엉 아슈라님 블로그에는 돈 없을 때는 발 길을 끊어야겠어요. 글을 참 맛깔나게쓰시네요.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서 US GW Shop에서 코덱스 질러버렸어요 ㅜㅜ 돈 없다고 징징댄게 엇그제인뎅 아슈라님 글을 구매를 참을 수 없게 만드시네요... 카드 잘라버리던지해야지...
  • 아슈라 2010/04/06 13:24 #

    아하하;; 칭찬은 감사하지만 마냥 기뻐할수만은 없는 칭찬이로군요;;

    코덱스에는 여러가지 부수적인 요소들이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룰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사실 루머판이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이정도만 나와준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 darcy 2010/04/07 02:15 # 삭제 답글

    차량은 설사 트룹이더라도 별도의 룰 없이는 점령을 할 수 없습니다. 기본 룰북에 나오는 거라 데스 컴퍼니 드레드넛에 설명이 안붙은거 같네요.
  • 아슈라 2010/04/11 06:48 #

    헛, 지적 감사합니다 경협형. 집에 가서 룰북 확인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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