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5일
알리스 아나르의 부활?
GW의 소설 담당부서인 Black Library에서는 정말 워해머 세계관의 팬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수준의 소설들을 출판합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무슨 재정적 지원을 받는지 엄청나게 책들을 말 그대로 "쏟아내고" 있어 출판되는 모든 책들을 마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가 된, 매우 고무적인 형태로 나아가고 있지요. 그 중 제 주종인 40k의 블러드엔젤과 FB의 하이엘프는 둘다 초인기종족이 아닌 고로 그냥 그럭저럭 무난한 양만 찔끔찔끔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블러드엔젤은 그래도 일단은 퍼스트 파운딩 스페이스마린이기에 그나마 예우를 갖춘 것인지 작년에 출시된 Red Fury까지 포함하면 Deus Sanguinius, Deus Encarmine까지 삼부작이 완성되지만,(어디까지나 3권이란 의미의 3부작입니다. Red Fury 마지막에 속편떡밥이 떡밥수준이 아니라 거의 to be continued수준이라..) 하이엘프의 경우에는 Defenders of Ulthuan 한권 외에는 책이 없었죠. 그렇게 나온 한권조차 하이엘프 신판출시일인 2007년 하반기에 예의상 내준 정도밖에 안되기에 뭔가 하이엘프 유저로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하이엘프 영웅들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는 테클리스가 등장하는 고트렉/필릭스의 자이언트슬레이어 정도로 만족하는게 고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몇달, 아니 거의 연단위의 BL 블로그를 훑던 중에 제 눈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저런 간지나는 표지! (밉살스런 Gav Thorpe의 이름만 지우고)포스터로 써도 손색이 없겠어요! 바로 Shadow King의 출간예정소식을 보고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포스팅에 의하면 이 소설은 제국의 창시자 지그마의 'Empire', 악명높은 네크로맨서 내거쉬의 'Nagash the Unbroken'과 더불어 "Time of Legends' 시리즈의 첫선으로 출시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이엘프 불세출의 영웅 테클리스도 티리온도, 심지어 전설의 아에나리언도 아닌 그 알리스 아나르가 저 두분과 같은 위치에서 책이 나온다니 이거이거 하이엘프 유저로는 의외인 동시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부제를 보아하니 알리스 아나르가 섀도우 킹의 위치에 오르게 된 말레키스 배반드립시절인 듯 하군요.
사실 알리스 아나르의 소설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FB 7판 스타터셋 출시 이후 워해머 세계의 여러 단편들을 모은 INVASION!이란 소설집에서도 엘사리온과 말레키스 털러 퀘스트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알리스 아나르가 단순히 일부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전설속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 하이엘프 시대에까지 생존중인 영웅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단편이었습니다만, GW에서 절판시켜버렸어요. 사실 알리스 아나르의 존재는 말레키스가 내세우는 명분이라든가, 알리스 아나르의 활약상 등을 고려할 때 밸런스상 없어지는 것이 GW측에서는 울수한 역사 관리 등의 측면에서 편할 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절판과 더불어 알리스 아나르도 8판에선 잊혀진 캐릭터로 시들어가겠군, 다크엘프의 살아있는 악몽이었는데 아쉽게 됐어.. 라고 생각했으나 제 예상은 이리 기쁘게 깨지고 마는군요.
아주 사소한 문제라면 이게 2011년에 출시예정이라는 것과 작가가 매번 설정뒤집기로 유명한 가브씨라는 것. 큰 문제라면 저 간지나는 美엘프가 게임에서는 정작 http://pds7.egloos.com/pds/200804/27/68/e0009868_48147089d7167.jpg (페인팅으로 어찌 커버할 수 없는 조형의 문제임... 정말임 ㅠ) 이런 모습에 불과하다는 점.. 이랄까요, 아미북에서도 모든 일러스트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시는 분께서 대체 어느 엄한 조형사를 만났길래..
ps. Time of Legends시리즈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한 원문링크 http://blacklibraryblog.blogspot.com/2009/06/legend-unfolds.html
ps2. 이글루 닉네임을 영문 Ashura에서 한글 아슈라로 변경했습니다~
사실 블러드엔젤은 그래도 일단은 퍼스트 파운딩 스페이스마린이기에 그나마 예우를 갖춘 것인지 작년에 출시된 Red Fury까지 포함하면 Deus Sanguinius, Deus Encarmine까지 삼부작이 완성되지만,(어디까지나 3권이란 의미의 3부작입니다. Red Fury 마지막에 속편떡밥이 떡밥수준이 아니라 거의 to be continued수준이라..) 하이엘프의 경우에는 Defenders of Ulthuan 한권 외에는 책이 없었죠. 그렇게 나온 한권조차 하이엘프 신판출시일인 2007년 하반기에 예의상 내준 정도밖에 안되기에 뭔가 하이엘프 유저로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하이엘프 영웅들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는 테클리스가 등장하는 고트렉/필릭스의 자이언트슬레이어 정도로 만족하는게 고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몇달, 아니 거의 연단위의 BL 블로그를 훑던 중에 제 눈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저런 간지나는 표지! (밉살스런 Gav Thorpe의 이름만 지우고)포스터로 써도 손색이 없겠어요! 바로 Shadow King의 출간예정소식을 보고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포스팅에 의하면 이 소설은 제국의 창시자 지그마의 'Empire', 악명높은 네크로맨서 내거쉬의 'Nagash the Unbroken'과 더불어 "Time of Legends' 시리즈의 첫선으로 출시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이엘프 불세출의 영웅 테클리스도 티리온도, 심지어 전설의 아에나리언도 아닌 그 알리스 아나르가 저 두분과 같은 위치에서 책이 나온다니 이거이거 하이엘프 유저로는 의외인 동시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부제를 보아하니 알리스 아나르가 섀도우 킹의 위치에 오르게 된 말레키스 배반드립시절인 듯 하군요.
사실 알리스 아나르의 소설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FB 7판 스타터셋 출시 이후 워해머 세계의 여러 단편들을 모은 INVASION!이란 소설집에서도 엘사리온과 말레키스 털러 퀘스트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알리스 아나르가 단순히 일부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전설속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 하이엘프 시대에까지 생존중인 영웅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단편이었습니다만, GW에서 절판시켜버렸어요. 사실 알리스 아나르의 존재는 말레키스가 내세우는 명분이라든가, 알리스 아나르의 활약상 등을 고려할 때 밸런스상 없어지는 것이 GW측에서는 울수한 역사 관리 등의 측면에서 편할 겁니다. 그렇기에 저는 절판과 더불어 알리스 아나르도 8판에선 잊혀진 캐릭터로 시들어가겠군, 다크엘프의 살아있는 악몽이었는데 아쉽게 됐어.. 라고 생각했으나 제 예상은 이리 기쁘게 깨지고 마는군요.
아주 사소한 문제라면 이게 2011년에 출시예정이라는 것과 작가가 매번 설정뒤집기로 유명한 가브씨라는 것. 큰 문제라면 저 간지나는 美엘프가 게임에서는 정작 http://pds7.egloos.com/pds/200804/27/68/e0009868_48147089d7167.jpg (페인팅으로 어찌 커버할 수 없는 조형의 문제임... 정말임 ㅠ) 이런 모습에 불과하다는 점.. 이랄까요, 아미북에서도 모든 일러스트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시는 분께서 대체 어느 엄한 조형사를 만났길래..
ps. Time of Legends시리즈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한 원문링크 http://blacklibraryblog.blogspot.com/2009/06/legend-unfolds.html
ps2. 이글루 닉네임을 영문 Ashura에서 한글 아슈라로 변경했습니다~
# by | 2009/11/05 05:21 | Warhammer FB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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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엘프가 솔직히 아미북 전반으로 일러스트랑 뭔가 괴리감이 많지만....
잘생긴 청년을 뭔가에 찌든 중년으로 만드는건 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ㅠ
이거 2005년도에 나온건데 이게 우드엘프는 유일한 소설...
ㅡㅜ
이거라능..
주인공이 레이디에게 공물 바치러 왔다가 아내랑 부하 죄다 죽은 브레토니아 Carrard 가문 가주랑
트러블메이커 청년엘프..
그나저나 수요일이나 금욜날은 정녕 시간 안나느겨?
진짜 가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너무 오래 붙들렸어-_- 도무지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음
수/금 다시 조정해볼게요
아니 그렇다 쳐도 떡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엘 일러는 꽤 미려한 편인데 진짜 왜 그렇게 없지;;
모델이랑 일러 얼굴을 좀 비슷하게 만들어주면 여성유저도 꽤 늘 것 같은데 말입니다-_-
스케이븐 관련 소설은 안나올까요 <<<<
하긴, 나와도 영어가 젬병이라 -_-
스케이븐 관련 소설은 하이엘프에 비하면 엄청 나와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 출판사 홈페이지가 보수중이라 블로그밖에 안돌아가긴 하지만.. 스케이븐이 주적인 Skaven이라든가 Vermin으로 검색하면 여러개 나올 거에요, 특히 스케이븐은 제국관련 소설에서 악역으로 단골 등장하는 조역입니다. 의외로 교보문고에도 재고는 없으나 주문은 가능할 때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내가 미침 이번 일요일까지 오전9시반부터 저녁10시반까지 마라톤 수업이라...
이제부터는 가는 날이 더욱 줄것같아서 수요일정도나 갈듯하네..
시험날짜가 나랑 같은 날이던데
열공하길..
ㅎ
형 무슨 공부해?? 나 모름;
저녁전까지 상표법 듣고 저녁에는 디자인 법 들어서 그려..
주말에 역삼 근처는 문여는 싼 식당도 없어서 밥값이 아깝다는..
ㅜㅡ
형 근데 원래 변시노렸던거야? 왜 난 처음알았지-_-;
ㅡㅜ
최소한 패스트푸드점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과거 있던 버거키이 없어진 이후로는 안보이데..
아지트서 내장은 열어봤어?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쫌 크다보니...
이제는 데칼도 만들고 있음...
ㅡㅡ;
프로젝트가 있으면 포스팅좀 하십시오~
형은 나처럼 별 글 쓸 필요도 없이 갖고 있는 아미만 정리 잘해서 올리기만 해도 링크수 꽤 늘어날텐데
별려 놓은 자업이 최소한 서너개 이상이니까..
게다가 내 이글루는 애초에 사람들이 잘 안옴..
ㅋㅋ
아미들도 풀페인팅이라고 하기에는 좀 힘들고 하다가 멈춘것들이 대부분이지..
쩝..